제보
주요뉴스 지자체

하림,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기사등록 : 2025-03-25 16:1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최초의 브랜드 평가 모델로, 다양한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걸쳐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한다. 이 모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든 브랜드'의 위상을 지켰다.

썸네일 이미지
하림 제품 모음[사진=하림]2025.03.25 lbs0964@newspim.com

하림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과 '프레시업' 제품은 유럽식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과 에어칠링시스템을 갖춰 신선함을 더한다.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술을 적용한 신선 닭고기는 급속 동결해 육질과 영양을 유지한다. 간편하게 필요한 양만 조리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IFF 한판 불닭발볶음', 'IFF 한판 닭똥집볶음' 등이 있다.

하림은 또한 '챔'과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으로 소비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림 삼계탕은 국내산 부재료로 깊은 맛을 내고 24시간 내 신선한 닭고기로 조리된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되며 K-food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하림은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생물 다양성 보존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100을 목표로 사업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해 매년 9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HCR(Harim Chicken Road) 프로그램을 통해 하림은 소비자에게 생산 과정을 공개하며 지난해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산업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추가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하림 제품을 아껴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최첨단 설비와 제품 개발로 더욱 성장하겠다"며 "항상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종합식품기업의 리더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