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6 09:22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 징후가 있는 가구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창군은 지난 6일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이 시행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예정돼 있다.
또한 군 희망복지팀은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읍·면을 돌며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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