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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년들(가칭), "연금개혁 모든 세대 공정 부담 필요" 주장

기사등록 : 2025-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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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가칭)평택 청년들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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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연금개혁 재검토를 촉구하는 평택 청년 관계자. 2025.03.26 krg0404@newspim.com

이날 이들은 국민연금 개혁안의 소득대체율을 기존 40%에서 43%로 올리는 조정안에 큰 실망을 표하며, "고물가, 저출생, 국가재정 파탄의 미래에 직면할 세대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운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들은 "졸속으로 처리된 개혁안이 미래세대를 외면하고, 청년들에게 지나친 재정 부담을 전가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부담 분배를 위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자동조정장치 도입 및 세대 간 공정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개혁안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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