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6 14:49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은 노동조합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03년 이후 23년 연속 무쟁의 기록을 이어갔다.
애경산업 노사는 전날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혁중 노조위원장은 "애경산업 노조는 회사의 발전과 상생, 그리고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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