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6 15:34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올해 말까지 최대 300곳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선정돼, 소상공인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판매 촉진 컨설팅과 TV홈쇼핑 송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최종 선발된 3개 업체가 TV홈쇼핑 방송 송출 지원을 받으며, 보다 넓은 판로 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현대홈쇼핑은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단계를 마련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역량 있는 소상공인들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을 통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