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1일까지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세종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를 활용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크노파크는 공모를 통해 3개 과제를 선정한 후 과제당 1억 4000만 원 이내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과제 완성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1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세종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 콘텐츠개발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