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김보미 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보미 명예시장은 전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2025년 주요 시책을 보고받았다.

오후에는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소개를 받고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을 살펴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명예시장은 "파주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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