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소스튜디오'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