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6:5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이 27일 대전‧세종‧충남 언론 기자들을 초청해 사업 계획과 중소기업 성장 및 판로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학수 청장은 2025년 5조 7576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실적 대비 106.2% 수준이다.
지역 조달기업의 성장 및 판로지원 정책도 설명했다.
대전조달청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및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을 매칭하는 공공구매상담회('파트너십데이')는 연간 6회로 확대 개최한다.
정학수 청장은 "조달청이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및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언론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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