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8 17:53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 참여로 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투표에서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기념주화는 삼척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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