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8 10:00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 개인투자용 국채 12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지난 3월에 새롭게 출시된 5년물이 당초 발행계획 대비 초과 청약된 점을 고려해 5년물을 3월보다 100억원 확대한 700억원을 발행한다. 그 외에 10년물은 400억원, 20년물은 1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37%(연평균 수익률 3.7%)이며, 20년물은 약 88%(연평균 수익률 4.4%)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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