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8 13:21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동제약이 영남 산불 사태와 관련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청, 경북약사회 등과 협력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물품들은 각 지역의 관계 기관 및 시설로 보내져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대응 인력을 위한 구호품 및 위문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의 물품들이 이재민과 화재 대응 및 복구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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