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8 15:23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전날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복지센터는 국비 41억 원과 군비 84억 원을 포함해 총 1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사 철거 후 2023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5㎡ 규모로 완공됐다.
기존 청사는 1981년에 조성된 후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었으나, 이번에 준공된 센터는 주민 소통과 복지를 한층 더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오수면은 이름난 '오수 의견'의 고장으로, 군은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캠핑장 등 반려견 인프라 확장으로 1500만 반려인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준공을 가능케 한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