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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신화리 자재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03-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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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3시29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리의 한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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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29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독자제공] 2025.03.29 nulcheon@newspim.com

'물건을 가지러 잠깐 영업장에 들렀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는 창고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소방과 의소대, 북면사무소, 한울원전, 경찰, 한전 등 80여명을 동원해 발화 2시간 10분여만인 이날 오후 2시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4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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