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31 09:02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7.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37.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두 의견 간 차이는 19.3%포인트(p)로 지난주보다 벌어지며 5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앞섰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3.2%p 올랐고, 정권 연장론은 2.6%p 내렸다.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민주당은 47.3%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p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