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삼화동 소재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이 동절기 잔디 휴식기를 마치고 재정비 작업을 완료해 다음달 1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무릉파크골프장은 현재 20여 개 클럽, 1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확장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파크골프는 신체에 부담이 적고 활동량을 보장하는 스포츠로, 동호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