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1 18:02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기간 시청사 부지에 자리 잡고 있던 청주병원의 자진 퇴거로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과 협의 중이며 오는 6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3가 89-1) 옛 시청사 일대에 대지면적 2만8572㎡, 연면적 6만1754㎡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후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