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4 12:0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4일 "민주주의 교육이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오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결정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정된 일상을 되찾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이다. 학교는 그 어떤 불안도 없는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야 하고, 모든 교육 공동체는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배움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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