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4 15:48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소년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했다.
4일 동해시는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개편에 따라 정류장은 3곳에서 6곳으로 늘었으며,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경유지 확대는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 공공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경유지 확대로 남부권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셔틀버스가 지역 청소년 활동과 성장의 연결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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