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4 17:57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국무총리실이 4일 차기 대통령 선거일 지정 관련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대선 선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령 등에 따라 국무회의를 거쳐 공고한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한 대행은 통화 이후 중앙선관위에 대통령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차기 대선일 지정의 경우 오는 8일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차기 대선이 늦어도 6월 3일에는 치러져야 하기에, 대선일 지정 마지노선은 늦어도 오는 14일까지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