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4 18:27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대선 승리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신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