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스포츠

[H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 SK 19전승 행진에 브레이크

기사등록 : 2025-04-05 21:5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부산시설공단이 SK 슈가글라이더즈의 개막 20연승을 저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5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6-24로 이겼다. 이로서 정규리그 전승 우승에 2승만 남겼던 SK는 19승 1패가 됐다.

썸네일 이미지
부산시설공단 송해리(가운데). [사진=한국핸드볼연맹]

11승 9패(승점 22)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서울시청(8승 5무 7패·승점 21)를 제치고 4위에 올라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7골, 권한나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김수연은 세이브 21개를 기록했다.

인천시청(3승 17패)은 광주도시공사(5승 2무 13패)를 24-22로 꺾었다. 남자부에선 SK 호크스(16승 1무 7패)가 인천도시공사(10승 3무 11패)에 25-24로 승리했다.

zangpabo@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