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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육묘장 모내기 시연 현장 방문…농업인 격려하며 풍년 기원

기사등록 : 2025-04-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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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지난 14일 금광면 일원 육묘장을 방문해 다목적 스마트팜 시스템 시연 현장을 둘러보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경기 안성시의회가 지난 14일 금광면 일원 육묘장을 방문해 다목적 스마트팜 시스템 시연 현장을 둘러보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왼쪽 다섯 번째 안정렬 시의장)[사진=안성시의회]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업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계단식 스마트팜, 적층이 가능한 프레임 구조, 컨베이어 작동 모터, 절수형 관수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 스마트팜 시스템이 현장에서 직접 소개됐다.

안정열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시연을 통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판 안착 육묘 프레임으로 인력, 시간,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편의는 물론 쌀 품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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