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9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계양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폐기물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추가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69명과 펌프차 등 소방 장비를 투입, 오전 10시 45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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