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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테슬라, 1월 영국 판매 57% 급감...중국 경쟁사의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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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 4일자 로이터 기사(Tesla UK sales plunge in January as Chinese rivals race ahead, New Automotive data show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종목코드: TSLA)가 2026년 1월 영국에서 중국 경쟁사 BYD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뉴 오토모티브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테슬라가 직면한 경쟁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브리싱 일렉트릭, 홈 에너지 & 전기차 쇼'에 전시된 테슬라 전기차 [사진=로이터 뉴스핌]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영국 내 자동차 판매는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급감해 647대에 그쳤다. 이는 주요 제조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로, 같은 기간 영국 전체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6.4% 줄어든 것과 비교해 훨씬 가파른 하락세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노후화된 라인업으로 인해 BYD와 MG 등 중국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머스크 CEO의 극우 성향 인사 지지 행보가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 점유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가 영국 내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저가형 모델 Y와 모델 3 변형 모델을 출시했지만, 중국의 BYD는 지난달 배터리 전기차 13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뉴 오토모티브는 밝혔다.

미국 경쟁사 포드는 1월 영국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2271대를 판매해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리며 선두에 올랐다.

전체 영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모든 연료 유형을 합쳐 1월 기준 13만3571대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전기차 영국(Electric Vehicles UK)의 타냐 싱클레어 CEO는 "영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플러그가 있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차량에서는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터리 전기차 판매 수치는 월별로 변동성이 큰데, 특히 이례적으로 강세를 보인 12월 이후와 제조사들이 연초 제품 구성과 규제 준수 경로를 조정하는 시기에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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