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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호수길, 동절기 휴장 마치고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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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명품 걷기길인 산막이호수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다시 개방됐다.

괴산군은 산막이호수길 전 구간을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괴산 산막이 호수길. [사진=괴산군] 2026.03.03 baek3413@newspim.com

군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호수길 운영을 중단했었다.

괴산호를 가로지르는 괴산댐 공도교 구간은 안전 문제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통행이 가능하며 산책로(육상 및 수상 데크) 구간은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유람선은 결빙 등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이달 중순쯤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산막이호수길은 총길이 2.3㎞, 폭 1.5∼1.8m로 조성돼 있으며 육상 데크 1151m, 수상 데크 861m, 야자매트길 299m, 괴산댐 공도교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공도교에서는 괴산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이 호수길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설계와 수변경관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8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산막이옛길(2.2㎞)과 산막이호수길(2.3㎞), 연하협 구름다리(167m)를 연결하는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괴산호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될 전망이다.

송인헌군수는 "산막이호수길 재개방으로 관광객들이 괴산의 자연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휴장하며 4월 재가동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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