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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이들이 살아갈 동네 더 좋아지길"…충북 투표소 아침부터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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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유권자들이 3일 제9회 지방선거 본 투표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했다
  • 청주 등 주요 투표소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지역 발전과 서민 생활 개선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 충북 사전투표율은 23.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선관위는 방역과 질서 유지 속에 오후 6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도내 496곳서 본투표 시작…도지사 등 191명 지역일꾼 선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시작된 3일 충북 지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나 아침 운동에 앞서 투표를 마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주요 투표소 곳곳에서 활기를 띠었다.

3일 오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청주시 성화동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6.03 baek3413@newspim.com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성화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어르신 부부부터 인근 공원에서 운동을 하려는 시민들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소까지 선거 공보물을 들고 와 누구를 찍을지 고민하는 유권자도 보였고 투표를 마친 주민은  투표장 밖에서 휴대전화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한 투표소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출근 때보다 일찍 나와 투표를 마쳤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을 꼼꼼히 보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서민 생활을 챙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 표를 행사했다"며 "투표는 꼭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 일찍 나왔다"고 전했다.

청주 산남동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30대 주부 정모 씨는  "아이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지역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투표. [사진=뉴스핌DB]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는 32만9090명이 참여해 23.5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역대 사전 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마다 방역과 질서 유지를 강화하고,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본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충북 유권자는 총 139만6588명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비례 포함), 기초의원 140명(비례 포함) 등 모두 191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

 

baek3413@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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