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로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개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미디어 행사를 갖고 전략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와 넥서스, 탭 8.9인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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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개발한 5.3인치 `갤럭시 노트`. |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 최신 플랫폼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통합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과 웹브라우징, UI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고 NFC(근접무선통신)를 이용해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연락처 등을 공유하는 안드로이드 빔 등 신규 기능이 포함됐다.
또 4.65형 HD 슈퍼아몰레드, 1.2GHz 듀얼코어, 블루투스 3.0 등 첨단 기능과 8.94mm 초슬림 두께에 인체 공학적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을 채택해 그립감을 높였다.
태블릿에서 유일하게 4G LTE 통신망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8.9 LTE는 기존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8.9형 화면에도 불구하고 연필 두께 수준인 8.6mm 초슬림에 커피 레귤러 사이즈(473ml 기준)와 비슷한 465g 초경량 무게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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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