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2월16일 폐막…굿바이 영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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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이 2월16일 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영웅 이벤트 진행한다. [사진=로네뜨]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는 16일 폐막을 앞둔 뮤지컬 ‘영웅’이 굿바이 영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적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이 7회 공연을 남겨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이벤트(굿바이 티켓)를 준비했다. 관객들은 굿바이 티켓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좌석을 구매 할 수 있다. 
 
굿바이 티켓은 남은 전 공연에 회당 선착순 100석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영웅’이 2월16일 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영웅 이벤트 진행한다. (왼쪽부터)황만익(우덕순 역) 나성호(유동하 역) 박송권(조도선 역) [사진=로네뜨]

한편 뮤지컬 ‘영웅’의 윤호진 연출가는 “그 동안 영웅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좋은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햇수로 5년을 맞이한 뮤지컬 ‘영웅’에 변함 없는 사랑에 감사하다”고 폐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영웅’은 오는 2월16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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