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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공서영이 tvN `삼촌로망스`에 깜짝 등장한다. [사진=CJ E&M] |
3일 '삼촌로망스' 제작진은 "최근 공서영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해 강원도 홍천 한우농가에서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며 "차도녀 같은 외모 속에 숨겨진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고 전했다.
공서영은 "최희 씨는 같이 안 왔냐"는 강레오의 돌직구에 "레이먼 킴 셰프를 좋아한다. 요리는 레이먼 킴이다"고 응수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서영의 해설로 축사에서 벌어진 코믹 야구대회, 폐교를 캠핑장으로 바꾸기 위한 사전 실전 학습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돼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세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 등 농촌에서 자랐거나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 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 강원도 인제군 소치메알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4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