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김다현-조권 파격 변신…뮤지컬 '프리실라' 이미지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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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실라’ 이미지컷 (왼쪽부터) 배우 조성하, 김다현, 2AM 조권 [사진=설앤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조성하, 김다현 등 뮤지컬 ‘프리실라’의 주역들이 파격 변신했다. 
 
뮤지컬 ‘프리실라’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20일 한국 초연을 이끌 배우들의 이미지 컷을공개했다. 
 
버나뎃 역의 조성하 고영빈 김다현, 미치/틱 역의 마이클리 이지훈 이주광, 아담 역의 조권 김호영 유승엽은 각자의 배역에 따라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헤드피스로 개성을 살렸다. 헤드피스는 나비, 열대과일, 꽃 등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배우들의 능청스런 표정 연기와 화려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컷은 김정한 헤어스타일리스트, 케이블 TV 프로그램 ‘겟 잇 뷰티’를 통해 알려진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영화 ‘백야행’, ‘박쥐’, ‘화차’, ‘도둑들’ 등의 포스터 작업을 해온 박지혁 포토그래퍼의 손길에서 탄생됐다. 
뮤지컬 ‘프리실라’ 틱 역의 (왼쪽부터) 마이클리 이주광 이지훈 [사진=설앤컴퍼니]
한편 뮤지컬 ‘프리실라’는 시드니의 한 클럽 쇼에 출연 중인 틱이 왕년의 스타 버나뎃, 트러블 메이커 아담과 함께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8살 아들 벤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다름’에 대한 이해, ‘가족’, ‘인생에 대한 자세’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담는다.
 
‘It’s Raining Man’, ‘I’ll Survive’, ‘Material Girl’. ‘Hot Stuff’ 등 28개의 모든 넘버가 마돈나, 신디 로퍼 등 히트 팝으로 이뤄진 뮤지컬이기도 하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오는 7월7일부터 9월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월22일 첫 티켓오픈하며  6월9일까지 예매 시 30%의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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