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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7월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CJ E&M] |
[뉴스핌=장윤원 기자] 경쾌한 탭댄스와 군무, 지상 최고의 썸머 뮤지컬로 잘 알려진 ‘브도르웨이 42번가’가 귀환한다.
7월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10일 오전 10시 전 예매처(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링크, BC라운지)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7월8일부터 7월13일까지 공연에 한해 오프닝 위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화려한 탭댄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는 남경주와 김영호가, 도로시 브록 역에는 박해미와 홍지민이 활약한다. 페기 소여 역의 최우리와 전예지, 빌리 로러 역에 전재홍 이충주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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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7월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 이충주, 전재홍, 전예지, 최우리 [사진=CJ E&M] |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최초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와 프로젝트 그룹 ‘42nd 썸머플레이(42nd summerplay)’을 결성해 특별한 탭 재즈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