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연 코미디스릴러 '데스트랩' 연습현장 공개…7월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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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데스트랩’ 연습현장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는 9일 국내 초연의 막이 오르는 코미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의 배경은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에 자리잡은 저택.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극작 수업을 들은 학생 클리포드 앤더슨, 그리고 클리포드 앤더슨이 쓴 희곡 ‘데스트랩’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진 데스트랩(죽음의 덫)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7일 진행된 연습실 공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장면을 제외하고 일부 하이라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배우들이 내뱉는 방대한 대사량에 참관하는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연극 ‘데스트랩’은 오는 7월9일부터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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