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전 2호기 수동정지…"취수건물 빗물 과다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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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고리원전 2호기(65만kW급)가 25일 수동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3시54분경 취수건물 일부지역의 빗물 과다유입으로 고리2호기를 수동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취수건물 일부지역에 빗물이 과다 유입됐다"면서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수동 정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전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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