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품으로 돌아온 2014 뮤지컬 '조로'…10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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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조로’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사진=이형석 기자]
[뉴스핌=장윤원 기자] 2014년 뮤지컬 ‘조로’가 지난 초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조로’는 화려한 무대와 흥겨운 선율, 스릴 넘치는 검술과 스턴트 액션 등으로 지난달 27일 개막 이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조로’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사진=이형석 기자]
한편, 뮤지컬 ‘조로’의 미디어콜이 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대극장 개최된 가운데, ‘조로’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공개됐다.
 
극 중 디에고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솔로곡 ‘호프(Hope)’를 비롯 조로와 루이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아임 어 풀(I'm a fool)’, 열정의 플라멩고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바일라 메(Baila Me)’, ‘밤볼레오(Bamboleo)’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집시킹즈(Gipsy Kings)’ 특유의 라틴 음악과 플라멩고의 화려함은 각 캐릭터 간의 갈등과 감정선을 극대화시켜 긴장감을 높였다. 
 
김우형, 휘성, Key,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는 오는 10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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