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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3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김용림 원망…"불임인 며느리도 들이면서 나는 왜!"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31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31회에서는 미자(이응경)가 순임(김용림)을 찾아가 원망을 쏟아낸다.
미자는 순임을 찾아가 승혜(임세미)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들먹인다. 이어 그는 "불임인 며느리도 종부로 들이신 분이 저는 왜 안됐는지, 나는 왜요!"라고 소리치며 원망한다. 순임은 "그 입 다물지 못해"라고 화를 낸다.
미자는 승혜에게 "지금 당장 여길 그만둬"라며 도진(박진우)의 카페에서 나가길 강요한다. 이를 목격한 도진은 "이러실거면 다시는 오지 마세요"라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윤승혜 씨와 잘 해볼테니까 돌아가주세요"라고 미자에게 맞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상훈이 등장해 대실(추소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31회는 1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