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전미선 실종사건 비밀 알려질까 조마조마…김진우-신다은에 경계 태세

newspim |

24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엘리야의 "멈추라"는 말에 신다은이 분노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신다은이 '전미선 실종 사건'의 비밀을 알아챌까 두려워하면서도 적대감을 보인다.

24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33회에서 백예령(이엘리야)은 서인우(김진우)에게 금복(신다은)의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에는 호텔 문 앞에 서 있는 금복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령은 인우에게 "이제 알겠니, 네가 그렇게 믿는 금복이. 꼴 좋다"라며 상처를 준다.

반면 집에서 리향(심혜진)과 함께 있을 때 리향은 "일부러 우리 엿 먹이려는 거야. 우리 의심해서"라며 주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한편 회사에서 만난 금복에게는 "그만 나대고 돌아가. 못찾으니까"라고 경고한다. 이 말에 금복은 속상함과 분노가 섞인 목소리로 "너 그 때도 그랬니. '은실 아줌마 못찾아. 그냥 가'라고?"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돌아온 황금복' 33회는 24일 밤 저녁 7시20분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