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대100` 박하나 출연 <사진=KBS 2TV '1대100'> |
'1대100' 박하나, 출연작 '압구정 백야' 물따귀 신 언급…"당시 200대 넘게 맞은 듯"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하나가 '1대100'에 출연, 과거 화제를 모았던 물따귀 신을 언급한다.
28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로 인기를 누린 배우 박하나가 출연한다.
최근 '1대100' 녹화에서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에서 화제가 되었던 물따귀 씬을 언급하며 "진짜 세게 때려야 NG가 나지 않는다"고 요령(?)을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도 맞는 건 자신 있는데, 한 번 때려보라"며 치근덕거리는 상황극 연기를 선보였고, 박하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우종의 뺨을 내려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압구정 백야' 이보희 박하나 물따귀 신 <사진=MBC `압구정 백야` 캡처> |
한편 과거 박하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화제의 물따귀 신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이보희와 함께한 물따귀 장면에 대해 박하나는 "4~5번 끊어서 촬영했는데 한 번 촬영할 때마다 40~50대는 맞은 것 같다. 다 합치면 200대 넘게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맞는 저보다 때리는 이보희 선생님이 너무 미안해하시고 힘들어 하셔서 결국 탈진까지 하셨다"고도 덧붙였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