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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보약보다 좋은 7월 '여름 열매들' <사진=MBC '기분좋은 날'> |
쉽게 지치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 29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간단하게 즐기면서도 입맛 돋우는 보양식 '7월의 열매들'을 조명한다.
뜨끈한 보양 한 그릇에 버금간다는 새콤달콤 여름 열매, 하지만 잘 먹어야 그 효능 제대로 본다고. 호흡기부터 소화기까지 7월의 열매는 우리 신체 어디를 건강하게 만드는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내 체질에 맞는 여름 열매는 과연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잘 먹는 법까지 공개된다.
여름철 보양을 위해 요리연구가 이보은과 셰프 백상준이 나섰다. 제1라운드에서는 땀 뻘뻘 흘리는 여름, 수분을 보충하는 비타민 열매와 오미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열려, 잘 먹으면 여느 비타민 못지않다는 비타민 열매의 신기한 효능과 ‘다섯 가지 맛’으로 수분부터 입맛, 건강까지 모두 사로잡을 오미자를 비교해본다.
제2라운드에선 떨어진 기력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하게 하는 진생베리와 오디가 등장한다. 잘 먹으면 인삼보다 낫다는 열매, 진생베리와 기력회복과 노화방지의 특효라는 뽕나무 열매 오디를 만나본다.
제3라운드는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 돌려줄 두 열매의 파파야와 무화과의 대결이다. 그냥 먹어도 좋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는 두 열매 중 맛의 승자는 어떤 것일지 알아본다. 이 두 열매는 항산화, 항노화, 항염 작용이 탁월해 여름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 기력 보강, 입맛 사수에 특효약인 여름 열매들, 29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