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38회 <사진=MBC>

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38회에서 노래방에서 놀던 경순(김지영)은 "한기철, 네 파트너다!"라는 말과 함께 남편 기철(이종원)과 만나게 된다.

이날 심리치료를 받으러 갔던 지연(강성연)은 경순(김지영), 정미(황우슬혜)를 만나게 되고, 세 사람은 그간의 일을 서로 사과하며 각자 해 보고 싶었던 일을 하자고 한다.

일현(안재모)이 지연의 병문안을 간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수정(진예솔)은 지연의 집을 빨리 팔아버리려고 한다.

그는 "두 번 다시 사모님 만나지 마요. 집 문제도 다 내가 알아서 해결할 테니까"라면서 일현에게 억지를 부렸다.

지연과 경순, 정미는 셋이 똘똘 뭉쳐 다니게 됐고, 노래방에 있던 도중 옆방에서 부킹 제의를 받는다. 들어온 일행 중 기철을 발견한 경순은 당황한다.

'위대한 조강지처' 38회는 5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