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막바지 연습…정형돈, 오혁의 "처음 중간 끝 잘못됐다" 지적에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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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뮤지션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사진=MBC `무한도전`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명수, 하하, 유재석이 '무한도전 2015 가요제'를 앞두고 위기를 겪는다.

8일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를 앞둔 여섯팀의 막바지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함께 팀을 이룬 뮤지션들과 연습에서 제대로 지도를 받는다.

자이언티의 진두지휘로 녹음 해 나가던 하하는 객원 보컬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또 피나는 춤 연습을 한 재석의 모습에 박진영도 깜짝 놀랄 예정이다.

한편 혁오밴드에 예능감과 자신감이 없다며 나무라던 정형돈은 노래 연습에 들어가면서 그 관계가 역전된다.

최근 공개된 '무한도전' 예고 영상에서는 형돈이 녹음을 시작하자 오혁은 "다시 해 볼게요"라고 말한다. 이에 형돈은 "어디가 문제가 있는 거야"라고 묻고 오혁은 "처음, 중간, 끝이요"라고 차분하게 말한다. 이에 형돈은 "그럼 다 잘못된 거네"라며 웃는다.

한편 박명수는 재환의 도움으로 녹음을 마친다. 아이유의 열혈 팬이던 작사가 재환의 음악가다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힙합에 도전하는 정준하는 힙합 그림을 완성해줄 스페셜 팀원을 전원 소집한다. 또 동갑내기 광희, 태양, 지디가 모인 황태지 또한 녹음에 돌입한다.

유쾌한 중간 점검과 가요제 막바지 연습 현장은 8일 저녁 6시30분 방송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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