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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종혁 <사진=MBC 여왕의 꽃> |
이종혁은 "네가 회사 후계자 자격이 있다면 아버지가 이혼을 종용하기 전에 정리했어야 한다"며 다그치는 희라(김미숙)에게 "세상에서 무엇보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다"며 레나 정을 보호했다.
또, 괴로움에 이혼을 제안하는 레나 정에게 "내가 무언가 포기해야 한다면 결코 당신이 아니다.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라고 말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후반부에는 "누군가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다면 그 사람만 잡으면 된다. 내가 해결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전개 될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레나 정의 마지막 비밀을 손에 넣게 된 희라와 이 사건의 음모를 눈치 챈 재준(윤박)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해 진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