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박동빈 포박하고 진실 추궁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세 여자들이 광수(박동빈)를 포박해 둘러싸고 "당신이 그때 그 남자야?"라고 묻는다.

경순(김지영), 정미(황우슬혜), 지연(강성연)은 도망간 방세리(명지연)를 추적하던 중 치킨집 사장이 수상하다는 낌새를 차리고 치킨집 사장을 잡는데, 어딘디 낯이 익은 얼굴이라 놀란다.

경순은 집에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누워있는 기철(이종원)을 보고 "당신이 왜 여깄어? 나 이제 한기철 마누라 아니야"라고 냉정하게 군다.

한편 일현(안재모)은 서류로 지연의 뺨을 때리며 남의 자식을 낳아 결혼한 주제라며 막말을 하고, 형원(정유석)은 이 장면을 목격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위대한 조강지처' 46회는 17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