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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궁궐에서 만나 '애틋한 포옹' <사진=콘텐츠K> |
공개된 스틸에서 성열은 양선을 박력 있게 끌어안고 있다. 그는 양선을 꼭 끌어안으며 걱정이 가득 담긴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성열의 촉촉해진 눈망울과 박력 있게 양선을 감싸 안은 손이 애틋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양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궁녀로 완벽히 탈바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열을 바라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양선과 그런 양선과 두 눈을 맞추는 성열의 모습과 도잇에 두 사람이 마주한 장소가 음석골이 아닌 궁궐이라는 점 역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 것 궁금증을 자아낸다.
‘밤선비’ 제작진은 “성열과 양선이 예상치 못한 장소인 궁에서 만나게 된다.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성냥커플이 궁궐서 눈물을 글썽이며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이유와 양선이 궁녀로 변신해 궁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는 오늘 밤 방송되는 ‘밤선비’ 13회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남장책쾌 양선과 얽히는 이야기로 19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