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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한종영 찾는 데 천 만원 선뜻 내놔 <사진=MBC 여자를 울려> |
자신만만해하던 웨이터는 결국 윤서를 찾아냈고 덕인은 그를 찾아갔다. 덕인은 "원하지 않으면 억지로 끌고가지 않을 테니까 달아날 필요 없다"며 강윤서를 붙잡았다.
그는 강윤서에게 왜 집에 오지 않느냐 물었고, 윤서는 "돌아가도 할 게 없다.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강윤서는 그곳 생활을 못 견딘 건 온종일 할 일이라곤 생각하는 거밖에 없었다"며 "불안하고 막연하고 미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덕인은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한 강윤서에게 "미칠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생각하다보면 진정 원하는게 뭔지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마음으로 위로했다.
그리고는 강윤서의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며 "네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한 시간 내로 갈 것"이라고 따뜻하게 그를 품어줬다.
또 정덕인은 강윤서와 헤어지기 전 "아줌마 이제 너 미워하지 않아"라며 "이건 진심이야.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기다릴게 언제까지라도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라고 진정한 용서를 보여줬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30일 종영했으며 오는 5일부터는 차화연, 장서희, 홍수현, 김석훈, 이태성이 출연하는 ′엄마′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