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넥센 감독은 "박병호는 오늘 하루 더 쉬기로 했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는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2일 손가락 통증 이후 3일째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올 시즌 현재 120경기에서 47홈런 타율 3할 4푼 8리 131타점 출루율 4할 3푼 9리를 기록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