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무안타' 이대호, 114일만에 타율 2할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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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사진=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이틀연속 무안타' 이대호, 114일만에 타율 2할대 추락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가 이틀연속 안타를 하나도 내지 못했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96. 지난 5월15일 이후 114일 만에 2할대로 추락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1회와 3회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7회와 9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12회말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불펜투수 이리노 타카히로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첫 진루에 성공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2회 승부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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