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뉴시스>

손연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둘째 날 종목별 결선 후프부문에서 18.1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볼에서는 18.216점으로 4위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올 시즌 가장 큰 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실수 없이 경기를 치러내 앞으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손연재는 현재 개인종합 예선에서 후프(17.933점)와 볼(18.266점)을 합한 중간합계 36.199점으로 리자트디노바(36.332점), 마문(36.233점)에 이어 중간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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