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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트위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EPL 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3승 1무 1패로 2위에 올랐다.
맨유는 후반 3분 프리킥 상황서 블린트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얻어낸데 이어 고메스의 페널티킥으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9분 리버풀 벤테케의 만회골로 한골을 내줬다.
하지만 맨유는 마샬이 후반 19분 마타와 교체 투입됐다. 마샬은 후반 39분 리버풀 수비수 3명을 제치며 리버풀의 왼쪽 골망을 갈라 데뷔골을 터트렸다.
부상을 당한 웨인 루니는 마샬에 대해 “완벽한 데뷔전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슈바인슈타이거도 “특히 마샬을 축하하고 싶다. 이보다 더 좋은 데뷔전이 있을까?”라며 키켜 세웠다.
한편 스카이 스포츠는 “마샬이 꿈같은 데뷔전을 치렀다”며 극찬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