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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설기현, 아들·딸·아내와 함께 한국 자메이카전서 ‘굿바이 그라운드’<사진=KBS2 캡처> |
설기현은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을 비롯해 2000년, 2004년 아시안컵 등에 참가하며 A매치 통산 82경기 출전해 1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설기현은 특히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 드라마의 발판을 놓은 바 있다. 독일 월드컵 프랑스와의 조별리그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박지성의 골에 기여하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설기현은 현재 성균관대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